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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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때 활개를 치던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그녀는 누구인가?
"아베수상님 사죄드립니다"라고 외치며 경제 전쟁 중인 한일 관계에서 뒷통수를 세차게 치고 있는 토착왜구 단체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입니다.
그녀는 올해 63세, 1956년 생입니다. 그녀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박근혜 정권 시절에 친박 극우단체인 엄마부대의 대표를 했습니다. 그 외에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 공동대표, NLL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지킴이전국여성연합 대표 등 수많은 감투를 썼습니다.
대표적인 망언으로는 2016년 한일 위안부 합의논쟁이 불거지던 시기에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을 용서하자는 시위를 일으켜서 친일적 성향을 보였으며 "자신의 딸이 위안부에 끌려가서 강간을 당해도 일본을 용서해 줄 거라고 한다" 라는 극악무도한 수준의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가지고 일본에서 번역을 해서 얼마나 한국을 비하하는데 써먹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또 다른 엄마부대 회원은 “문재인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말 것”이라며 “문재인이 머리를 숙이고 일본에 사죄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문재인 정권이 반일을 고집한다면 정권을 교체해서라도 친일로 가야 한국의 안보가 지켜진다”는 말도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전우용님의 트위터를 보면 엄마부대라는 단체가 얼마나 비열한 단체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봐 주십시오. 세월호 유가족, 위안부(성노예) 피해자들을 모욕하였던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은 자한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헛웃음이 나오네요. ^^;;
이전에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도 했었네요. 끝까지 가지. 왜 단식을 그만 두었을까요. ㅠㅠ
또한 "일본이 멸망시키지 않았어도 멸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던 나라가 조선입니다"라거나 "(일본) 가보세요. 얼마나 나라가 좋은가. 깨끗하고. 그런 거는 배워야 하는 거예요. 국가권력에 순종하는 거는 배워야 하는 거예요" 등 일제 식민 근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던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