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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300%의 신묘한 수술을 기록한 남자

1830년대 로버트 리스톤(Rober Liston)이라는 의사는 한 번의 수술로 무려 3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는데요. 이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이 당시에는 마취제가 발달하지 않아서 최대한 빨리 수술을 마쳐야 환자가 살 수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절단 수술을 받는 사람중 4명 중에 한명은 사망을 했는데 로버트 리스톤에게서 수술을 받은 사람은 10명 중에 한명만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의사가 무척 빠르게 수술했기 때문인데요. 무려 수술을 마치는 2분 30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믿기가 힘들 정도로 빠르네요.

 



당시 외과 수술은 일종의 공연으로써 돈을 내고 관람을 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이 수술은 다리 절단 수술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리 절단은 칼 뿐만 아니라 톱토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무서울 것 같습니다.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부분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공포에 질린 환자가 몸부림 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명의 조수들은 수술부위 근처까지 온힘을 다해서 누르고 있었습니다.



너무 서두르던 로버트 리스톤은 그만 조수의 손가락까지 잘라버리고 말았습니다. 조수가 손을 잡고 아파하는 와중에 수술을 마무리한 로버트는 톱을 사용하게 되어 황급히 칼을 톱으로 바꿨는데 이 때 옆에서 구경하던 관객의 옷자락을 실수로 자르게 됩니다.

관객은 상처를 입지 않았으나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첫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던 환자도 사망하게 되어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오게 되지요.



세번째로 손가락이 잘린 조수도 폐혈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한번의 수술로 총 3명의 사상자를 내게 되었지요. 이렇게 하여 역사상 유일한 사망률 300%의 수술이 된 것이지요.

 

지금은 의술이 발달하고 마취술이 발달하여 덜 아프게 수술을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